오늘은 강아지 사회화 시기와 훈련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사회화 시기는 대략 강아지가 2살에서 3살 정도 되었을 때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강아지 종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질이 있기 때문에, 복종을 하지 않는 강아지와, 선천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복종 유전자를 받아서 복종을 하는 강아지가 있지요.
만에 하나 2살에서 3살 정도에 손가락으로 살포시 배를 만져주었을 때, 발라당 상태로 가만히 있으면 기질이 좋은 강아지이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싫다고 거부하는 강아지는 애완동물로 키우기 까다로운 강아지임을 아셔야 합니다.
후자의 결과인 경우에 바로 훈련소에 보내서 선천적인 기질을 후천적으로 바꾸셔야 기르시기가 간편해집니다. 이러한 과정을 모두 무시하고, 아 모르겠고 그냥 기를래요. 이러시면 나중에 정말 힘들어집니다.
대소변 가리는 것은 물론, 강아지 유치원에 보내도 따돌림당할 확률이 많아지게 되지요. 안에서 새는 물 밖에서도 샌다고 강아지도 이에 적용이 됩니다.
그러므로 강아지가 다른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얌전하게 하시려면, 사회화 훈련을 어렸을 때부터 시작하여 기질을 바꿔 놓는 게 가장 중요하오니,
강아지를 처음 키우시거나 이제 키우시려는 분들은 이러한 주의사항 또한 참고하시어 잘 키우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