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는 게 재미없을 때 대처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는 게 재미없는 이유는 반복되는 생활을 많이 해서 사는 게 재미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과거를 되돌아보았을 때 재밌었던 기억이 있을 실 까요?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재미있었던 기억은 하나의 장면으로 압축되어 생생히 기억나게 되지요. 추억보정과 함께 말이지요. 즉 우리의 생각은 여러 번의 똑같은 장면 중에 미세하게 틀린 한 장면만을 기억하여 저장소에 넣게 됩니다.
즉 1년 동안 게임을 많이 했어도, 1년 치의 게임을 했던 기억이 생생하게 나지 않게 되는 것이지요. 즉 1년 치의 게임이 1장면으로 해석되어 나타나는 것이 추억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어떤 사람들은 2장면 혹은 3장면일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10장면일 수도 있지요. 필자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아무리 맛있는 음식 혹은 여행을 반복적으로 가도 직접 의미부여를 하지 않는다면 추억으로 남지 않습니다. 현재 사는 게 재미없다는 것은, 즉 의미부여를 안 하고 그저 흘러가는구나라고 사는 경우에 해당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하오니 사는 게 재미없을 때는 하루하루 조금씩 변동을 주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면 매주 금요일에는 가장 기분이 좋은 요일이니까, 새벽 일찍 일어나서 출근하시기 전에 커피숍 가서 모닝커피를 마셔주신다든가,
아니면 아침에 오픈하는 식당에 가서 아침식사를 하신다든지, 소소한 것을 하나하나씩 의미 부여하시는 습관을 가지시면 됩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노력하게 되면, 큰 재미가 아니더라도 오히려 소소한 재미가 큰 재미를 압도할 만큼 심심하지 않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사오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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